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시 낭인 (문단 편집) === 노력의 양 === * 고시공부 첫날부터 합격하는 날까지의 계획을 짜놓고 지키도록 노력한다. 안타깝지만 아무리 몸이 아프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더라도 어떻게든 스스로가 짠 커리큘럼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은 마치 구멍과 같아서 계획 하나를 못지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어진다. 학창 시절 학업성적이 전교 단위인 우등생의 행태를 보면 대부분 이렇게 한다. '''아무리 사소한 계획도 지키도록 노력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짜지 말고 현실성 있게 하자. * 아예 자신의 생활 습관부터 마음 먹은 건 다 실행에 옮기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다. * 모든 일을 '''절대 미루지 마라.''' 내일 한 시간 더 하자는 계획보다 지금 10분만 더 하자는 마음을 갖자. 사소하다고 해서 계획을 함부로 미루게 되면 결국 '''합격을 미루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만다. * 자신이 세운 계획을 50% 이상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과감히 고시 포기해라. 괜히 끝까지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갔다가 합격선도 못 넘으면 몸과 정신 모두 피폐해진다. * 자신이 세운 계획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100%로 잡지 말고 75% → 80% → 85% → 90% → 95% → 100% 이런 식으로 목표달성율을 키워나간다. 예를 들자면, 6개월 이상 일주일에 58시간 이상.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중 하루 9시간. 주말 4시간) 이런 식의 공부 계획을 잡고 목표달성율 100%를 유지하는 데에만 성공해도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공부 방법도 위의 계획 실행 방법과 같다. 처음부터 100점을 노리지 말자. 커트라인이 70점이라면 처음부터 70점 조금 넘는 양을 공부할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선 70점에서 조금 더 노력해서 75점 80점 이렇게 늘려나가자. 처음부터 100점 맞을 계획을 무리해서 세우다가는 100점에서 90점 80점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기억하자. 낭비는 해도 된다. 그러나 무리는 하지 말자. * 사람에 따라 맞는 공부시간은 다르다. [[천재|누구는]] 1주일 110시간씩 1년 달리니까 그 어렵다는 5급 공무원 시험도 붙더라 하고, [[바보|누구는]] 1주일 50시간 채우기도 힘들어 9급 공무원 시험도 떨어지더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 50시간 공부량을 내버려두면 경쟁자에게 서서히 밀리면서 시험에서 합격할 확률이 낮아질 것이고, 반대로 무리하게 주 110시간을 하려고 시도하다가는 [[작심삼일|3일 만에 쓰러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50~110시간 사이에서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한계인 특정 지점을 잡아야 한다.[* 실제 사법시험 합격자 중 한 명이 본인은 [[http://m.blog.daum.net/hongyj214/283|1주일에 117~118시간을 3년 4개월간 공부했다]]고 하기도 했다. 하루도 안 쉬고 하루에 17시간 가까이 했다는 소리. 보통 사람이면 엄두도 못 낼 공부량이다.] 실제 수험생들은 주 60~70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는 단순 시간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 내용을 받아들였느냐이다. 남들이 이렇다더라 하는 소리만 듣고 괜히 휘둘리지 말자. * 의외로 합격자 중에선 1~2년 내에 붙거나 길어도 수험기간이 3년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수험생활을 오래하는 게 능사도 아니며, 합격에 있어서 반드시 몇년 이상을 준비할 것을 생각하고 갈 필요 역시 없다. 시험 준비에는 절대적인 공부량과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 시간 동안 내가 얼만큼 몰입해서 시험을 성실히 준비하냐는 더 중요하다. * 관리형 [[독서실]], 종합반, 독학재수학원, [[재수학원]] 등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 게 좋다. 물론 돈 수백 이상 깨지는 건 감수해야 한다. * 이것이 어렵다면 [[스터디]]를 구하든지 학원에 가는 게 좋다. 대학도서관이나 대형 국공립도서관 같은 데는 생활스터디를 구하기 쉽다. * 스터디를 해도 쫓겨날 정도로 불성실하다면 그냥 시험 접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나을 것이다.--불성실한데 과연 다른 일 해도 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스터디 잡을 정도면 기본적인 성실성은 있다는 뜻이기에 쫓겨나는 건 보통 둘 중 하나다. 수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아니면 의견 충돌 등이 있거나. * 정말 영어는 못하겠는데 나머지 4과목+헌법은 죽어라고 해서 풀 자신이 있다면, 2017년 이후를 기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9급에 헌법을 추가하는 대신 영어는 토익 점수로 대체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은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2022년 9급 선택과목제가 폐지되는 만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